집에서 독립한다는 것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 같아요..
그 동안 씩씩하게 지냈었는데...
오늘 하루 종일~
저의 기분 상태는 제 자신도 당황스럽네요....ㅡ.ㅜ
이제 조금만 힘을 내면 되는데..
뒷심이 부족한지...
공부 마무리하는 것도 지지부지하고..
힘이 안나내요...
이제 곧.. 내가 그토록 하고 싶다고 외쳤던!!
그 일에 뛰어드는 것! 그것만 남은 건데...
그 길의 바로 앞에서.... 갑자기 멈춰 버렸어요...
더 힘든 건.. 날 위로해 줄 사람이..
지금 제 곁에는 하나도 없다는 것.. 그것이구요....
가족이 옆에 있었더라면..
내 욕심부리지 않고..
그냥 그렇게 직장에 들어갔더라면..
오늘 같은 기분은 없었을까? 이런 고민은 없었을까?
생각해 보게됩니다..
규찬님 저에게 맞는 음악 처방 좀 해주세요!!!
그래도 요즘 제 옆에 꿈음은 있어서 힘이 되구요...
음악이 있어서 힘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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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님~
문지혜
2005.06.10
조회 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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