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국 두번째 이별을 했습니다...
깨졌던 접시를 붙였더니, 계속 금이 가네여..
그래도 안간힘 써 봤는데
그 간극을 극복하기 버거웠나 봅니다..
우리는,,
주체 안되는 마음과 눈물에,
차를 몰고 나갔다가
접촉 사고까지 나고 말았습니다...
부서진 차와 수리비 배상보다
이제 등 돌린 우리가,
갈갈이 찢어지는 내 맘이 ,
더 힘이 듭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이젠 힘들겠져?
점점 스며드는 사랑이
첫 눈에 빠지는 열정적 사랑보다
더 감당하기 힘드네요...
그사람,, 보고 싶어요....
성시경- 아무 것도 아닌 이야기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아무 것도 아닌 이야기..
2203호
2005.06.13
조회 19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