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홀릭 rainy day
카니발 그녀를 잡아요
동네에 하나 남아있던
비디오대여점이 문을 닫았어요.
심심할때 슬리퍼 찍찍 끌고나가서
빌린테입 옆구리에 끼고 오는 그 재미도
쏠쏠했었는데.
음반가게 역시 동네에 하나뿐이에요.
그것마저 문을 닫아버릴까봐
한달에 적어도 한두번
주기적으로 다녀오고 있어요.
그 뿌듯한 느낌이란.
비디오가게도 좀더 자주 들를걸 그랬죠..
LP 듣기 좋은 날이
CD 듣기 좋은 날이 되는 날도 곧 오겠죠?
그때까지 꿈음은 건재하길 바래요.
그럼 오늘도 수고하세요 규찬님!
신청곡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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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김은경
2005.06.30
조회 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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