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작은형부가 낼 퇴원을 합니다.
오늘 아침 일찍 보고 싶어서 병원에 갔는데 수술이 너무 잘 됐고 낼 퇴원해도 된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근데 환자복 사이로 보이는 형부의 가슴 수술 자국 참 안타까웠습니다.
낼 가면 한동안 못볼 거 같은데 낼 또 병문안 가렵니다.
형부가 집에서 편히 쉬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런 날 장국영의 투유가 듣고 싶네요.
꼭 들려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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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찬오빠규찬오빠...
김은정
2005.07.07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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