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제목을 쓰니 마치 규찬님과 어느 헬스장이라도 함께 다니는듯한 묘한 뉘앙스가 ㅡ.ㅡ 처음으로 사연과 신청곡 올립니다.
씨디플레이어는 고장이 나버리고
엠피쓰리플레이어는 사라져버리고
밤에 동네에 있는 산책로로 자전거를 타러 나갈때면
오래전에 샀던 노란라디오를 허리춤에 꽂고 나갑니다.
그때마다 언제나 규찬님방송에 채널고정
규찬님방송 끝날때 다시 집에 들어옵니다.
비트강한 노래가 나오면 힘차게 패달을 밟고요
슬픈곡조의 노래가 나오면 잠시 멈춰서 하늘도 쳐다보고요
오늘은 처음으로 신청곡 올려봐요
요즘 한창 푹 빠져있는
kings of convenience 의 misread 신청합니다.
열심히 땀 뻘뻘 흘리며 운동하는데
이 곡이 나오면 신나서 잘 달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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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때 친구가 되어주는 규찬님
피터팬
2005.07.07
조회 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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