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집에서 라디오를 듣게 되었습니다.
운전할 때는 CBS FM에 주파수를 맞춰 놓고 늘 즐겨듣는데,
집에만 들어오면 습관적으로 TV를 듣게 되기 때문에
라디오를 자주 듣지 못하게 되네요.
라디오 들으면서 책을 읽어야지... 하는 다짐도 금방 잊어버리고...
오늘은 작정하고 라디오를 틀어놨습니다.
운전하느라 듣고 싶어도 신청하지 못했던 음악을 오늘 이렇게 신청해봅니다.
얼마전 우연하게 구입하게 된 음반에서 듣게 된 곡인데,
오늘 같이 책을 읽으면서 음악을 듣는 밤에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Inger Marie 의 Let it be me를 듣고 싶습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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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집에서 라디오 듣습니다.
하얀하늘
2005.07.08
조회 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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