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듣게된지는 근 3달여가되어가지만 사연보내는건 첨이네요..^^;;
저는 pop을 아주아주 즐겨듣는 29살의 평범한 직장인데요.
항상 퇴근후에도 바쁘게만살아오다 얼마전부터 취미생활에 푸욱~빠져(취미생활하면서) 그덕분으로 라디오를 듣게되었는데요..(잠깐잠깐씩은 듣지만..요즘처럼 꾸준히 듣기는 근 10년만이죠..)

사실 김형준의 FM팝스를 즐겨듣는터라 자연스럽게 그후방송까지듣게되었구요..
첨엔 그냥저냥 아무생각없이 듣게되었는데..들으면들을수록 너무너무좋은거예요!!
특히나 어제!!!
갠적으로 숨막히게좋아하는 브라이언 맥나잇의 "One Last Cry"도나왔고..
하여간 선곡들..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덕분에 혼자 감성에 젖어 아직까지 헤어나오지못하고있죠..^^;;

근 3달여 들어오면서 그때그때 문자보내고싶었지만..
그래도 처음은 꼭 게시판에 글올리는걸로 스타트하고싶었고..어제너무너무좋았던 선곡도그렇고 겸사겸사 올립니다..

인터넷게시판도 소홀히하지않고 나름 이쁘게꾸며놓으셨네요..*^^*

암튼 앞으로도 좋은방송 부탁드리고..
자주자주 글남길께요..

비오는토요일인데..
차분한 휴일보내세요..!!

신청곡도 하나할께요!
Jordan Knight "Give it to you"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