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윤정이라고 합니다~
흠..저는 저녁에 원래 93.9 방송보다 다른 방송을 듣거든요^^
근데,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남자친구가
부대에서 잠자기전에 듣는 라디오가 있다면서
조규찬의 꿈과 음악사이에를 알려줬어요.

그래서 요즘은 제가 즐겨듣던 방송을 버리고~^^
이 방송을 듣고 있답니다.

제가 듣고 있으면 제 남자친구도 같이 듣고 있을거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요~
군대를 가서 자주 얼굴을 보지못하고
전화로만 목소리를 듣는데
이렇게라도 같이 무언가 공유하고 있다는 생각을하면
그냥~ 마음에 위안이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아마 오늘도 이 방송을 듣고 있을 남자친구가
부대에서 제 사연을 듣는다면 너무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남자친구 강선이에게
음..힘들게 서로 헤어져있다가 ^^
다시 힘들게..만났으니~
우리 잘~~지내자고..^^
부대에서 몸건강하고 내 생각 많이하라고~i love you^^
라고 전해주세여~ㅋㅋㅋ

제 신청곡은
허밍어반스테레오의 Scully Doesn t Know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