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 조규찬씨 목소리 듣는 거 넘 좋아요
차분해 지기도 하면서 마음이 편안해 지거든요
예전에 8시부터 10시까지 BGM 스페셜 할때부터 CBS를 듣고 고정시켰었는데 말이죠..그게 이젠 아주 습관이 되었나봐요..
헤헤헤..
제가 정말 많이 좋아했던 사람한테 소개도 시켜줘서
같이 있지 않으면서도 함께 듣는다는 기분으로 방송을 들었었는데... 그저께 그 사람한테 고백했다가 실연당했어요.
벌써 저 떠나보내고 다른 사람이 맘에 들어왔데요..
그사람한테 실연당한거 벌써 두번째 인데..
삼세판 할려고 맘 굳게 먹고 기다리기로 했어요..
삼고초려 하면 결국 내 것이 되겠죠...
그런 의미에서 말이죠!!!
Joss Stone의 You had me를 신청해요..
날 사랑하지 않는 그 사람보다
망가져 가는 제 모습을 보는 게 넘 힘들어
제 자신에게 주는 나름의 위로곡이 되었음 해서요~!!
오늘도 좋은 방송 보내주세요!!!
또 들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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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이요
김효선
2005.07.15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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