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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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몰두하고 있는 날들
민유선
2005.07.18
조회 47

이별의 큰 상처를 일을 미친듯이 열심히하면서 달래보는 나날들입니다

오랜만이죠?
자주 들어왔어야 하는데...

낮에는 시간제 일을 열심히 하고
새벽에는 그를 그리워하며 울다 잠들곤해요
낮에도 가끔씩 그가 생각나면 마스카라가 번져서 검정 눈물이 흐르곤 하지요
오늘 밤은 편안히 잠들 수 있을까요..?

나쁜 기억 떠올려보려고해도
좋은 기억만 많아 그게 더 슬퍼요
우린 왜 헤어져야했을까요?
하지만 우리가 진정 인연이라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보게 되고 사랑하게 될것이며 그 날을 위해
전 정말 멋진 여자가 되고 싶어서 더욱 노력할겁니다

열심히 몰두할 수 있는 생산적인 것이 있다는 것이
나름대로 그 느낌이 좋아요
돈은 들어오고 그러면 사고 싶은 것을 당장 사러갈려구요

*신청곡
hey의 'piece of my wish'
아니면
박화요비의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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