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정말 더운 하루네요..ㅠㅠ..
요즘 전 매일매일 혼자 점심을 먹어요...
다들 혼자 밥먹는게 어떻냐고 그러냐고 하겠지만...
전 첨에는 무지 힘들었거든요..사람들이 다 저만쳐다보는거
같고......
독학으로 공부를 하고 있어서..
매일 도서관을 왔다갔다 하는데...첨엔 웃음지만
혼자 점심을 먹는게 큰 걱정거리였어요...^^..
하지만 요즘은 아무렇지도 않게 씩씩하게 잘 먹는답니다.ㅋ
친구나 가족 없인 아무것도 못하던 제가...
홀로서기를 하고잇는걸까요..인생은 정말 혼자 살아가야
하는거라더니 요즘들어 정말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식사 한끼를 통해 발견한 인생...이렇게 배우며
어른이 되가는 거겠죠?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신청할께요~^^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혼자 살아가는 방법...
민이
2005.07.20
조회 23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