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사장님의 회사폐업결정으로
하루아침에 낙동강 백조알신세가 되었습니다...
이제 뭘 해야할지 ... 진로문제를 두고 막막하네요~
당분간은 그동안 열심히 일했던 나 자신에게
휴식이라는 선물을 주고싶어요...
하지만 그 기간이 너무 길지는 않아야겠죠 ㅜㅜ 걱정하시는 부모님께 죄송하니까요...

규찬님께 부탁 좀 드릴께요 힘을 주세요~
요즘 제가 매일 수영장에서 아쿠아로빅을 하고 집에가는 시간이 10시반인데요 그 시간에 맞처 좀 틀어주실래요?
마이클 맥도널드 아저씨의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이 노래 신청할께요 ^^
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이 노래 가사처럼
어떤 산도 높지 않고, 어떤 계곡도 깊지 않고, 어떤 강도 그렇게 넓지 않다고 생각하며 힘내려구요 ^^

이 일이 내 인생의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라며...
언제나 "Good Timing"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니까요...저를 통해 계획하신 뜻이 있을거라 믿어요 ^^

이상, 화성시와 분당구를 오가는 28살 처자, 조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