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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연보고 글 올립니다.
용감한 유미^^
2005.07.22
조회 15
오늘 아침 군대에 가있는 후배녀석에게 전화를 받았어요
어제밤 야간 근무 서면서 꿈음이라는 조규찬님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처음들었는데
누나랑 비슷한 사연이 소개된것 같다며..
저는..
그시간에.. 자고있었네요
이렇게 위로의 글이 올라있을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는 힘들어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서.. 무척이나 고민스러운데..
유방암이라고 하셨죠?
얼른 완쾌하시길 바래요 ^^
무슨 부업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무리하시진 말고요
아셨죠? ^^
하여간 너무 감사합니다
평안^^
유미올림
박인옥(love386)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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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작년에 유방암 수술을 받고 힘든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40대 주부입니다..
> 지금 이시간 아들 녀석과 부업을 하면서 조규찬님의 목소리를 듣고 있구요.. 매일..ㅎ
>
> 사연 듣고 잠시 쉬어갑니다.
> 어머님이 위암 환자분이시라고 하셨던가요.?
> 약물 치료기간은 힘들고 암울하답니다. 온가족이 모두.. 그시기가 지나면 나아질거예요.
> 분위기 업시켜 주시구요. 힘들고 괴로워도 어머님 앞에선 밝게 지내주셨으면 하네요. 울남편과 아덜녀석의 힘과 사랑으로 저역시 잘 견딜 수있었거든요. 가족들의 힘든 모습은 너무나 고통스럽고 죽고 싶을만큼 괴롭거든요.
>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본인만 할까요..?
> 약물치료과 방사선 치료기간은 보통 6개월에서 1년정도예요..
> 그시간이 지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답니다..
> 저와 가가이 지내시는 지인께서 지난겨울 위를 절제하셨지요.. 지금은 직장에 잘 다니고 계십니다.
> 힘내시구요..
> 밝은 모습 어머님게 힘이 된다는걸 잊지 말아주세요..
> 홧팅 하시구요...^^*
>
> 늘 규찬님의 차분한 목소리 잘 듣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헬렌레디의 유어마이월드 ..들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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