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년에 유방암 수술을 받고 힘든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40대 주부입니다..
지금 이시간 아들 녀석과 부업을 하면서 조규찬님의 목소리를 듣고 있구요.. 매일..ㅎ
사연 듣고 잠시 쉬어갑니다.
어머님이 위암 환자분이시라고 하셨던가요.?
약물 치료기간은 힘들고 암울하답니다. 온가족이 모두.. 그시기가 지나면 나아질거예요.
분위기 업시켜 주시구요. 힘들고 괴로워도 어머님 앞에선 밝게 지내주셨으면 하네요. 울남편과 아덜녀석의 힘과 사랑으로 저역시 잘 견딜 수있었거든요. 가족들의 힘든 모습은 너무나 고통스럽고 죽고 싶을만큼 괴롭거든요.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본인만 할까요..?
약물치료과 방사선 치료기간은 보통 6개월에서 1년정도예요..
그시간이 지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답니다..
저와 가가이 지내시는 지인께서 지난겨울 위를 절제하셨지요.. 지금은 직장에 잘 다니고 계십니다.
힘내시구요..
밝은 모습 어머님게 힘이 된다는걸 잊지 말아주세요..
홧팅 하시구요...^^*
늘 규찬님의 차분한 목소리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헬렌레디의 유어마이월드 ..들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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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듣고 글 올립니다.
박인옥
2005.07.21
조회 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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