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찬님,
규찬님의 차분하고 분위기있는 진행 너무나 좋습니다.^^
저는 올해 부임받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원래 소심하고 나약한 성격이라 교사가 된다는 게 너무나
부담스러웠고 주위에서 걱정도 많이 하셨는데요.
정말 전쟁같았던 1학기가 지나고 방학을 맞이했습니다.
힘들긴 했지만 재미있고 보람이었던 일도 많았습니다.
잡무에 시달려 늘 병원행이었지만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다시금 힘을 내고 열심히 했답니다. 많이 부족한 한학기였지만 다음학기엔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 방송은 너무나 제가 휴식같은 방송입니다. 계속 좋은 방송부탁드려요.
신청곡은 나원주의 "미련"입니다. 꼭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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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찬님~
우정현
2005.07.25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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