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그사람에게 내 사는얘기
넋두리하려고 전화했어요(그사람밖에 생각이 안나서...)
한참 밀린얘기후
종종 연락하쟀더니
그사람, 전화하지 말았으면 한대요.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는 말은 하지말걸 그랬나봐ㅜㅜ
다음에, 이다음에이다음에 나를 봐도 아무런 느낌없을때
그때 통화하재요.
마지막으로 그사람
이 노래 불러줬어요
'양희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노래 듣는동안 눈물이 너무나서 머리가 먹먹했는데
전화를 끊고 세수를 하고 가슴을 쓸어 내렸는데
아직도 숨이 막혀....
내사랑, 내기쁨, 내희망과한숨, 그리고 내눈물,내눈물,내눈물이던 당신...!
당신 마지막 말처럼
우리 다음엔 꼭 웃으며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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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뿌스빠
2005.07.23
조회 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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