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를 통해 '꿈음'을 종종 듣곤 하는 한 사람입니다.
아무 것 해 준 것 없고 너무나 부족한 남자친구 때문에 때론 많이 힘들어 하는 그녀를 보며 늘 미안하고 고마운 소중한 여자친구에게 멜로디도 이뿌고 내 고백적인 노랫말이 담긴 음악 선물이라도 해 주고 싶어서 이렇게 용기내어 몇 자 적어 봅니다.
조장혁씨의 '러브'라는 곡 부탁 드릴께요~
하나님의 은혜 아래 교회에서 조심스럽게 만나고 교제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지금...
기도합니다.
그분이 기뻐하시고 흐뭇해하실 그런 아름답고도 건강한 사랑하기를...
서로 알아가고 친밀해지고 사랑해가면서 자칫 무례해질수 있고 배려심이 점점 작아 질 수 있는 그런 실수들을 덜 하기를...
만날 수록 더욱 우리를 하나되게 해 주신 그분을 더욱 서로 깊이 사랑하며 또한 그분의 그 깊은 사랑안에서 더욱 아름답게 우리들의 사랑이 영글어 가기를...
내 소중한 여자친구에게 또한 외로워 질 수 있는 이 밤 따뜻함으로 다가와 고마운 쉴터가 되어주는 조규찬 형님을 비롯하여'꿈음'관계자 여러분들께 마음깊이 감사드리며 축복합니다.
샬롬!
추신) 여자친구와 교회에서 청년부 리더들 모임인 '목요순장 모임'을 마치고 함께 집으로 가며 차에게 '꿈음'을 듣곤 합니다.
사연과 신청곡이 감사하게도 채택이 된다면 내일 모레 그러니까 7월 28일 목요일 밤 10시 30분부터 자정 사이에 아무때나 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급적 10시 30분에서 가까운 시간에 틀어주시면 더욱 감사하고요~^^
나중에 그녀와 함께 그분안에서 복되고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이곳을 통해 다시한번 프러포즈를 하고 싶네용~^^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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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부탁드립니다.
신용철
2005.07.26
조회 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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