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비가 사정 없이 쏟아지더니 다시 열대야네요.
오랜만에 꿈음에 오는 거 같아요.. 저번주 일요일까지 중요한 행사를 추진하는 관계로 계속 못 왔어요. 드디어 오늘 그 일 마무리까지 끝냈어요.
속시원하면서도 이상한 허전함과 허탈감이 들어요.
너무 많이 긴장했나봐요.
어서 해야 할 일들도 하고 재밌게 여름을 보낼 계획도 짜야하는데..당분간은 그냥 마음 가는대로 편히 시간의 호수에 떠 있을래요. 둥둥..(음..시체같은가;)
음악 들으면서 작업하고 있을께요~
사진은 이번에 행사차 간 지리산 삼신봉!
올라갈 때는 힘들었지만, 경관이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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