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너무 심심해서 학교가고 싶을정도의 심각한 심심함,

아~ 너무너무 많이자서 새벽에 나도몰래 눈이 떠지는 황당함,

아~ 너무너무 놀러가고 싶지만 날씨도 이렇고, 주머니 사정은

더더욱..........그렇구...ㅠㅠ

그렇게 학수고대 목이빠져라 아기다리고고기다리던 방학이 벌써 3주째에 접어들고 있지만 그전에 세웠던 개획들은 벌써
인어공주가 물거품이 되듯이 아름답게 사라져 버렸답니다.흑흑

인천에 살고있으면서도 짠물에 발한번 못담근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네요. 흑흐규ㅠㅠㅠ
지방에 있는 제 친구 왈" 야야 너는 인천사니까 바다는 지겹게 봤겠다야.이야~ 부릅다야"
속모르는 친구... 나는 정말 인천제일높은산에 올라가면 인천앞바다가 보이는줄로만 알고 살았는데,,, 제일높은산을 찾지 못한건지..... 바다는 커녕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이 도시인의 비애....


아~ 다잊고 공부합시다~!!!
다운에 다운되어있는 모든 수험생들좀 업시켜 주세요.
업업업!!! 야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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