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빠 ㅠ
저는 고3입니다

요번에 수시를 4개나 썼는데
발표나는 족족 불합격이어서 너무 속상해요.
짐작은 했지만
그래도 혹시 기적이 있다면..

이란 생각을 하면서
멋진 대학생활을 꿈꿔왔거든요. ㅠ


훌훌 털고 일어나라고
다독여주세요 - ㅠ

참!
꿈음에 문자사연 보낼때마다
답장이 너무너무 좋아서
휴대폰에 저장해놨는데 용량이 꽉 찼어요~


오빠가 매일 바꿔서 보내주시는 건가요?
헤헷
제 문자사연이 오빠 목소리를 통해
나오는것보단

이번엔 어떤 답장이 올까 하는 설레임에
문자사연 보냅니다 ^_^


꿈음을 듣는 고3여러분들!
우리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