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그 서럽고도 쓸쓸했던 싸움,,
그 기간을 함께 걸었던 친구가 있었어요.
팝을 좋아했고.
그 당시 거의 그애의 귀를 떠나지 않던 그 곡..
영화 트레인 스포팅의 삽입곡 Rou Reed 의 perfect day
영화도 좋았다지만, 음악에 더욱 매료된 것 같아 보였던 그 친구..
빈강의실에서 뭐듣냐는 제 한마디에
이어폰을 꽂아주면서 이 곡에 대한 설명과 해석을 해주던 친구..
지금은 연락이 되지않지만
그애가 오늘따라 많이 그립네요..
전 그덕에 여전히 이곡에 푹 빠져있답니다.
신청할께요..Rou Reed 의 perfect day
Oh it's such a perfect day,
I'm glad I spent it with you
Oh such a perfect day,
You just keep me hanging on,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네가 그리운 날...
그리워
2005.08.12
조회 29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