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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파리 ^^
지혜
2005.08.11
조회 18
오빠 안녕하세요 ^^
맨날 인터넷으로만 듣다가 글은 처음 남겨보네요
저는 파리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는 고등학생이에요
항상 학교가 끝나면 막~ 자취방으로 뛰어와서
오빠 방송을 듣는답니다ㅋㅋ
수업이 2시 20분쯤에 끝나고 여기 시간으로 3시에 시작하는
방송을 듣고 있어요.
좋은 음악이 많이 나와서.. 항상 방송이 끝나야
그때서야 밖으로 다시 나간답니다ㅋㅋㅋ
제 프랑스 친구들도 오빠 목소리 듣고 감탄 ^^;;
앞으로도 자주 글올려야 겠어요 ^^
제가 신청하고 싶은 노래는
Carpenters의 Yesterday once more에요..
노래의 가사가 너무나 마음에 와닿아요ㅋ
"그들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주었을때
그건 나를 웃게 만들었지요.. "
웃게 해주실거죠? ^ㅡ^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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