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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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현실이 되어버릴때
fermata
2005.08.15
조회 18
ordinary people (by John Legend) 들려주세요.
마치 남자친구와 저 우리 두 사람 얘기같거든요.
처음 허니문같은 단계를 넘어서 조금씩 서로에게 지쳐가는...
어떻게 해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잘 알지 못하는 평범한 우리..결국 천천히 사랑해가기로 해요..
남자친구가 이 노래 참 많이 좋아하는데 그래서 우리 사이를 노래가사처럼 만들어 버린 건... 아니겠죠...그냥 연애의 한 과정이라 믿을래요.
잠시 지치고 힘들다고 그만두는 것보단 조금더 시간을 갖고 천천히 가보는 편이 낫다고, 아니 옳다고 생각되는데...
찬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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