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아... 수능 101일 남았습니다.
최혜림,
2005.08.14
조회 13
안녕하세요, 규찬님!
잔잔한 분위기의 규찬님 목소리를 들은지도 참오래됐는데
처음으로 사연 올려요. (제 이름도 한번 나오고 싶어서^-^*)

휴..... 한숨부터 나오는 제 처지. 고3입니다.
엊그제 입학하던거 같은데 벌써 수능이라니..

정말 학교 집 독서실만 다녔을 뿐인데..
왜 이렇게 해논 공부는 없는건지.
아직도 수험생이란 말이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그런데 101일 남았다니... 아ㅠㅠ
후회할 거라던 선생님 말씀 다 옳았습니다.
아직 이렇게 뜨겁게 더운데 추울 날이 얼마 안남았음에 더위를 잡고 싶습니다.
(사실. 독서실이나 학교나 에어콘이 빵빵하거든요^^;
그 덕택에 냉방병도 한컷 안고 공부합니다)

아, 전국의 출산드라의 축복을 받고계시는 고3여러분!
진짜 100일 입니다. 누구든지 후회는 있겠지만 그 후회가 조금이라도 작도록, 오늘밤도 불살라봅시다! 화이팅.
그리고 수원여고 3학년 3반! 102일 파티할 때 케이크 손으로 집어먹는 집념으로 책을 집어먹자.
그대들이여 이제 100일만 남았을 뿐이다! 졸업할 때 웃자


김동률의 '내 오랜 친구들' 신청할게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