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찬님!
잔잔한 분위기의 규찬님 목소리를 들은지도 참오래됐는데
처음으로 사연 올려요. (제 이름도 한번 나오고 싶어서^-^*)
휴..... 한숨부터 나오는 제 처지. 고3입니다.
엊그제 입학하던거 같은데 벌써 수능이라니..
정말 학교 집 독서실만 다녔을 뿐인데..
왜 이렇게 해논 공부는 없는건지.
아직도 수험생이란 말이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그런데 101일 남았다니... 아ㅠㅠ
후회할 거라던 선생님 말씀 다 옳았습니다.
아직 이렇게 뜨겁게 더운데 추울 날이 얼마 안남았음에 더위를 잡고 싶습니다.
(사실. 독서실이나 학교나 에어콘이 빵빵하거든요^^;
그 덕택에 냉방병도 한컷 안고 공부합니다)
아, 전국의 출산드라의 축복을 받고계시는 고3여러분!
진짜 100일 입니다. 누구든지 후회는 있겠지만 그 후회가 조금이라도 작도록, 오늘밤도 불살라봅시다! 화이팅.
그리고 수원여고 3학년 3반! 102일 파티할 때 케이크 손으로 집어먹는 집념으로 책을 집어먹자.
그대들이여 이제 100일만 남았을 뿐이다! 졸업할 때 웃자
김동률의 '내 오랜 친구들' 신청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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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수능 101일 남았습니다.
최혜림,
2005.08.14
조회 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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