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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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여서 떨리네요.
박선영
2005.08.16
조회 29
안녕하세요 ?
방학이 시작할때쯤 독서실에서 주파수를 돌리다가 규찬님의 라디오방송을 듣게 된 수능생 이에요.
어제가 .. 수능 100일 이였잖아요.제가 수능하고 생일이 같아요
뭔가 .. 아무것도 한게 없는것 같은데 시간만 지나가니깐 ..
우울해 지고 답답해 지기만 하고 하지만 ..
규찬님의 라디오를 들으면서 위안을 삼고 있어요.

규찬님은 피터팬을 믿으세요 ?
저는 피터팬을 믿고 있어요. 언제까지나 어른이 되기 싫어하는 피터팬을 볼때마다 .. 저를 보고 있는것 같아요.
저 역시도 지금은 어른이되는게 .. 세상에 발을 내딛는게 어렵지만 .. 오르지 않는 성적때문에 지금이라도 죽고 싶지만 그걸 참고 이겨냄으로서 진정한 어른이 되는것이겠죠 ?
.. 역시 .. 언제까지나 .. 피터팬이 된다는건 없는거겠죠 ?


규찬님도 뭔가 힘들일이 있을때 ..주문을 외워보세요. 저는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주문을 외워요. " 지금 죽는다고 해도 나를 위해 눈물을 흘려주는 사람은 내 자신뿐이다 조금더 힘내보자 ! " 하고 주문을 외우는데 요즘은 주문의 효과가 떨어지고 있네요.
규찬님이 힘내라고 한마디 해주세요 ^-^ !!


신청곡.
이브 - 너그럴때면
NELL - 피터팬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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