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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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가 점점 멀어집니다
rei
2005.08.23
조회 27
지금 비가 억수같이 처붓어요>>퍼부어요
낮에는 무더움 때문에 아무 일 하지 않아도
땀이 흘렸고 언제까지 더위가 계속되는지
원망스레 하늘을 바라봤는데
쏟아지는 비가 여름을 밀어내는 기세이에요
기온이 내려서 제 사고력이 좀 좋아진 것 같아요
제가 있는 지금 8월23일이 너무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더운 여름에는 짜구 지난날의 추억만 났지만
지금 생각하는 것이나 하는 것이 저를 앞으로 가게 하는가 싶어요
모레부터 새직장에서 일하기 시작해요
조금 긴장되서 여러 생각이 드는가
글을 쓰다가 비가 멈추었어요
밖에서 자동차가 길에 남아있는 물을 튀어 올리는 소리가 들려요
밤이 깊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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