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가 라섹수술을 받았어요.
눈이 잘 보이지 않으니, 하루종일 집에서 심심해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라디오를 들으라고 충고해줬어요.
그랬더니..방금 문자가 와서 자신이 돌리다가 우연히 듣고 있게 된 방송이 조규찬씨 방송이라고 하네요.
저야..뭐 당연히 규찬님 방송을 듣고 있으니...^^
친구와 같이 이렇게 같은 방송을 듣고 있었던 경험이 참 오래전 일이었던 것 같아서 마음이 설레요.
친구가 좋아하는 matchbox20의 음악 들려주세요. 아무곡이나..^^; 그리고 수연이에게 어서 완쾌하라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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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 듣는 라디오..
달의나무
2005.08.23
조회 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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