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수험생이라는 신분때문에 참여를 해 본적은 없지만 늘 하루도 빼먹지 않고 들어왔습니다. 어제 엔리오 모리꼬네 공연 티켓을 주신다길레 하두 놀래서 수험생이라는 신분도 잊고 이렇게 올립니다. 저는 영화감독 지망생이구요, 영화음악에도 상당한 관심이 많습니다. 늘 유명 작곡가의 음악을 MP3에 넣고 듣고 있는데 첫번째 음악가는 언제나 엔리오 모리꼬네입니다. 늘 아침일찍 학원에 가서 밤 늦게까지 공부 하는데 너무 지쳤습니다. 저에게 하루의 휴식을 주신다면 왠지 수능 대박을 칠 수 있을것 같은데요...^^*
참고로 저의 아버지도 엔리오 모리꼬네의 왕 팬이십니다.
부디 이 어린 양에게 기회를... 기도하겠습니다.
그럼 수고, 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