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공부가 하고 싶어서,
저녁이면 TV를 끄고 라디오 전원을 올립니다.
물론, 음악 들으며 공부하는 것은 무리지요.
공부는 핑계고, 책보며 라디오 듣는 기분이
꽤 좋아, 그 자체를 즐기는 게지요.
문득, 공무원 시험준비하느라 공부하고 있는 친구를 위해
노래 한곡 신청할까 합니다. 지금 라디오 듣고 있을까 싶지만,
신청곡 올렸으니 들으라고 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공부하다 보니, 예전에 듣던
Billy Joel의 노래들이 듣고 싶네요.
JUST THE WAY YOU ARE 도 좋고
PIANOMAN 도 좋겠습니다.
규찬님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도 좋고 말이죠.
이 밤, 어떤 노래면 어떻습니까..
그저 이 순간이 행복할따름인데.
오늘만큼은 이름처럼 삐딱하지 않게,
지금 이 시간을 그대로 즐기려 합니다.
그럼 남은 시간 좋은 노래 부탁드립니다.
사족; 엔리오모리꼬네 공연 티켓 주신다구요..이런 즐거운 일이.
저도 받을 수 있으면, 그 친구랑 같이 가고 싶네요. ^^
사족; 지금 나오는 Led Zepplin 노래도 오랜만에 흥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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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친구를 위해
삐딱이
2005.08.29
조회 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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