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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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진서
2005.09.08
조회 29
잘 지냈어요?!

나는 아주 힘들어요. 이것저것. 오늘은 더 그러네요..
이럴 때 전화로라도 혹은 이메일로라도
당신한테 투정부리고 수다떨고 그랬음 좋겠는데 그럴 수 없다는게 참 속상하군요
내가 그동안 얼마나 당신을 의지해왔는지 알것같아요
말로는 아니라고 했지만, 표현안했지만 말이죠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사이로 남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
요새 참 많이 해요

당신 잘 지내요?
들려오는 소식엔
당신 곧 결혼한다는군요.
듣고는 한참을 멍하게 앉아 있었드랬어요
드라마 같은데서 보곤 말도 안돼 했던 주인공이 나더군요

당신은 행복한가요?
옆에 있는 그사람 많이 좋아하나요?
나는 잊었나요?

나는 힘들때면 당신을 찾게 되는데 당신은 어떤가요.
우리는 사랑했었나요?
아니, 이렇게 서로 잊어야만 하나요?!

당신의 모습이 아직도 어른거립니다.
당신과 같이 갔던 샌드위치집, 당신과 함께 걸었던 길.
당신과 함께 본 영화, 당신에게 꼭 주고 싶었던 선물.

난 아직도 당신을 잊지 못했나 봅니다.
어제 꿈에 당신이 나왔어요.
나와 함께, 나를 태우고 어딘가로 향하는 당신
그 눈이, 그 손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내가 많이 힘든가봐요.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2005.09.08
당신을 잊지못하는 내가..

그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보낼수 없어서..아프지만..
여기에 쓸수 있어서..감사해요..

바이브의 사진을 보다가..듣고 싶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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