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눈이 나빠져서인지 밤의 풍경이 모조리
꿈꾸는듯.. 희미하거든요..
(야맹증이라..굽쇼..?)
그런밤에 규찬님의 방송..
너무 잘 어울려서 푹 빠져버리겠어요..
내가 꿈에서 음악을 듣는건지,
음악을 들으니까 꿈을 꾸는것 같은건지 당최 구분안됩니다....
ㅋㅋ
혹시 바퀴벌레 퇴치법 아세요?
한밤에 규찬님 방송을 듣거나,
오만과 편견같은 명작을 감상하고 있으면요..
꼭 손톱으로 방바닥을 두들기는 듯한 소리가 납니다.
우선 느낌은 불길하죠..
몇분뒤 그 소리의 주체는 모습을 드러냅니다.
딱 제 손바닥 반만한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거죠..
여섯개의 발이 차례로 움직이니까
타타타타타타.......
게다가.. 왜 그놈들은 날라다닌다죠?
도대체 동선을 짐작할수가 없잖아요..
아무리 약을 뿌려도 나오고 또 나와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어떡하면 계속 음악과 꿈을 헷갈릴수 있을까요..
신청곡 : Tim - Morning Star
현실을 벗어나
꿈꾸고 싶은..
전혜진 드림..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