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서 본 규찬님은
포근해 보이는 짙은풀색의 가디건을 입고서
넉넉한 머그잔을 들고,
걸을때마다 실내용 슬리퍼를 슬쩍 끄는..
여유로운 모습이었어요.
그 뒤에서 머뭇머뭇 말을 걸었습니다.
"저기요.. "
내 귀에 달린 심장은 이내 쿵쾅쿵쾅!
"제가 엇그제 Kings of convenience - I'd rather dance with you 신청했던 애에요.."
이윽고, 규찬님.
"아, 안녕하세요~"
기분좋게 인사를 건내시더군요.
후후..
*
꿈에서 규찬님도 봤으니, 오늘은 로또 사러 갑니다. :)
*참참,
신청곡은
depapepe -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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