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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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니오 모리꼬네] 부탁드려요
이소정
2005.09.09
조회 26
9월이지만 한낮엔 여전히 더운 오늘..
너무나도 탐나는 문화상품이기에~ 용기를 내어 도전합니다!
정말.. 되길 간절한 맘으로 빌며..
행운의 여신이 제게 한번 오길 바라며..^^

저는 32살의 결혼을 안한, 못한.. 여인네!^^랍니다~
32살의 남친 없는 직장 미혼 여성의 가을을 맞는 기분을 이해하실수 있으신지..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이~ 예사롭지 않고 올 가을은 또 어찌 버텨야 할지..어찌 해쳐 나가야 할지 걱정반, 염려반이랍니다.. 그러던중.. 지름신이 뜨셔서~ 화욜엔 트렌치 코트를 백화점 가서 확~ 질러버리고 말았지요..
올 가을 그 멋진 트렌치 코트 입고.. 어디 멋진 낙엽길이라도 걸어볼까하고요..
그날 지름신.. 그 분 오신날.. 저랑 같이 간 한분이 계셨으니 저보다 두살 더 많은 린언니.. 그 언니 역시 혼자인데 어찌나 꿋꿋한지.. ㅋ..

규찬오빠..
이 두 싱글.. 트렌치코트 깃 세우고 품위 있게 엔리오 모리꼬네 음악 들으며 이 외로운 가을 달래보렵니다~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비디오 한편이 러브어페어 이고.. 그 영화에 피아노 솔로, 아 윌.. 다. 너무도 좋은 곡이지요..
물론.. 엔리오 모리꼬네의 영화 음악은.. 다 명곡이고. 이 가을에 듣기 딱 좋으면서도.. 우리 같은 여린 감성의 여인네들은 눈물 흘리기 쉽고.. ㅋ ㅋ..

아. 쓰다보니.. 할말이 왜 이리 많은지..쩝~

암튼.. 저 이 공연 정말 ~정말~ 꼭 가고 싶습니다.
한번만.. 초대해 주세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가을 타지 마시구요.. 건강하세요..

이름 : 이소정
전화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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