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에 몇 번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는 했지만 이렇게 사연을 써 보기는 처음이네요. :)
저번주 제가 다니는 교회 도서관에서 규찬님이 나오신 가이드 포스트 9월호를 읽었어요.
짧았지만 가족 얘기는 참 감동적이었어요.
저는 오늘 중간고사가 끝났는데 성적이 노력한 만큼 나오진 않았어요. 그런데 어젯밤 항상 무뚝뚝 하기만 하시던 아빠가 제 방에 오시더니 제가 성적이 안나오는 걸 눈치채시고 노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면서 위로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건강이 안좋은데 달맞이꽃이 좋다고 막 이것저것 챙겨주시는데 순간 울컥해서 기도하면서 혼자 울어버리고 말았답니다.
항상 저에게 힘이 되는 아빠 엄마. 항상 사랑해요.
그리고 순간순간 맡은 학생이란 신분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딸 되겠다고 꼭 전해주세요.
신청곡. 이승환 ㅡ 가족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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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고2 박지은
2005.10.07
조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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