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평 안
한선경
2005.10.12
조회 23
오랜만에 사람들이 북쩍대는 대형 서점에 가서
오래전 다이어리에 차곡차곡 적어 놓았던 도서 목록들을
꺼내들고는 이게 좋을까, 저게 좋을까, 이걸 먼저 읽을까,
저걸 먼저 읽을까, 행복한 고민을 했답니다.
결국 세 권의 책들이 흐뭇하게 낙찰 되었고,
그새를 못 참고 집에 오는 버스와 전철 안에서
한권을 후다닥 다 읽어버렸답니다.
처음 본 책이지만 정서와 말투, 문체가
어째 나와 너무 닮아 있는 그런 책 있잖아요.
오늘 만난 녀석이 아마 그런가 봅니다.
음식도 맛난 건 아껴뒀다가 제일 마지막에 먹잖아요.
정작 가장 읽고 싶었던 책은 지금 무릎 위에 올려 놓고,
마지막까지 고민하며 골랐던 책은 꿈음 들으면서 읽고있었어요.
마음이 자꾸 조급해지는 10월.
음악과 책으로 여유를 좀 찾아 볼까 합니다.
꿈음이 함께해주세요 ^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