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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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입니다.
전미란
2005.10.14
조회 20
The Chantrellines-Hold my hand, hold my heart
(That thing you do OST 중)

안녕하세요~
규찬님 감기는 좀 나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요즘 감기때문에 고생중이예요..
직업이 초등학교 교사라서 목이 아파도 말을 안할 수가 없어서 더 낫지도 않고 힘드네요..--;

요 며칠동안 아이들한테 너무 찡그린 얼굴을 많이 보이고, 야단도 많이 치게 됐어요.
2학기가 되고 점점 흐트러지는 녀석들을 보니까 저도 모르게 마음이 급해져서 자꾸 다그치고 혼을 내게 되네요..
참아야지, 참아야지, 여유를 가지자고 몇번을 다짐하다가 오늘은 결국 마지막 시간에 한시간 동안을 잔소리를 하고, 앞으로의 다짐을 적게 하고, 아이들은 모두 눈 꼭 감고 손 머리를 하고 야단을 맞았죠..
에휴.. 집에 가면서 기운 빠져 있는 녀석들을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내일은 토요일. 아이들이 모두 즐거운 표정으로 학교에 와서 다시 예전처럼 저를 보고 맑게 웃어줬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저도 좀더 여유를 찾고, 마음 가라앉히고, 더 많이 참고, 진짜 아이들을 위한 것이 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어요..

그러고 나서 이 노래를 듣는데 이 노래가 왜 그리도 슬프게 들리던지..
내가 우리 아이들의 손을 잡을 때, 그 아이들의 마음까지도 함께 어루만져줄 수 있는 그런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I want you to know when you hold my hand, you hold my heart
I want you to see when our eyes meet, my lovin' just starts
I want you to say you're thinking of me, those nights when we're apart,
I want you to know when you hold my hand, you hold my heart

My darling, my baby, my honey, my friend,
This feeling for you will never come to an end,
I don't need bait of a walk down the aisle,
Just a chance love, to make you smile,
Oh don't turn away, please hear what I have to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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