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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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주기
순이
2005.10.13
조회 18
문득
혼자인걸 느낍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따뜻한 시선은 찾을 수 없고
주변을 메운 공기마저 바람으로 스쳐 가 버린
쓸쓸하구 고독하기만 한 이 곳에
혼자 서 있습니다.

갑자기 누군가
환청과도 같이 날 불러준다면
왈칵~하니 반가움을 쏟아내며 달려 갈수 있을 것 같은데
그걸 간절히 바라는 마음 한켠으로는 이내
공허가 주고 갈 상처와 두려움이 밀려와
결국
겹겹의 외로움으로 보호막을 쳐버립니다.

성격탓이라고
문제는 나라고
그렇게 자조적으로 말해 보지만
어쩌면 자신를 탓하는 그 마음조차
타인이란 요소를 철저히 배제한 채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위로와 변명일지도 모르죠...




혼자 있으니깐 막 심심하네요~
완전 재미두 없구~~~ ^^;;
기까이꺼
아무도 날 안 불러주면 어때요.
내가 먼저 부르면 되지~~!!


음.음...(목청 가다듬고...)

규~ 찬! 아~~~~ 노~올자~~!!! ^^



휘성 '일년이면' 신청할께요~
가사가 종일 맴돌아서요~

...일년이면 입맞춤한 기억을 잊고
...더 지나면 목소리도 까맣게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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