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장석남
파르스름한 접시에 연시를 한 세 개만 담아 오세요
창밖에 눈이 오도록만 바라보고 앉았다가
감 속에 까맣게 서 있는 씨앗들 보이도록만 앉았다가
일어서겠어요
감을 주세요
연애는 그토록 슬픈 거니까
어머니가 아버지를 만나듯 슬픈 거니까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대학가요제에 나오신 규찬님..
뿌스빠
2005.10.16
조회 55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