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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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아] 신청곡도 있어요
새벽정신
2005.11.01
조회 27
마침 지금 제가 좋아하는 이적님의 <하늘을 달리다>가
나오네요.^^ 여기에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노래가 나오니까 지금이다! 싶어서 쓰고 있어요.^^

수개월 전에, 제가 처음으로 이 게시판에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남자친구 (별명이 우주도령이에요)가
군대에 있을 때라서 그 이야기를 썼었거든요.

그때 규찬님이 날리신 명언!
"새벽정신님, 새벽정신님은 외롭지 않으실 거예요.
우주도령님은 다름 아닌 새벽정신님의 마음 속에
있으니까요."

진지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에다 닭살멘트.
듣는 순간 어찌나 웃음이 나오던지...^^
나중에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해줬더니 역시 막 쓰러지더라구요.^^

어쨌든 나라를 지키던 그 우주도령이,
얼마 전에 민간인이 되었어요.
전역하면 그 동안 떨어져 보냈던 시간들 보상받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 사람이 4학년 2학기 복학생이라서 너무 바쁜 나머지 얼굴 볼 시간도
많이 없고...그래서 사실 제가 많이 서운하고 그래요.

어쨌든, 전역과 더불어 숨가쁘게 달리고 있는
우주도령과 저에게 페리아 공연으로 쉼을 주세요! 플리즈~~!

신청곡은요..
그 때 제가 Tuck & Patti의 'I was born to love you' 신청했더니
대신 'Time after time' 들려주셨었잖아요. 근데 저는 'I was born to love you' 를 신청하면서도 'Time after time'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딱 맞았죠!^^
그래서 'Time after time' 다시 듣고 싶어요.

저도 대학원 졸업 논문 쓰느라 밤늦도록 깨어있을 거랍니다.
꿈음은 매일 들으니까,
오늘이 아니어도 좋으니 부탁드려요.

김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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