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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죠?반가워요
민유선
2005.12.05
조회 41
오래된 친구를 만난것처럼
그 친구와 악수를 하는 손길처럼
여기 꿈음에 키보드를 치는 손길이 조금 설레여요
반가워요
정말 오랜만이죠?
예전에 꿈음에 거의 매일 글 올리고 그랬는데...
사람사는게 힘들어지다보니
조금씩 음주를 하게 되어서 꿈음시간대를 놓치게 되서
듣지도 못하고 결국 이렇게 오랜만에 글 쓰게 되었네요
시간은 정말 흐르는 듯 빠르게 지나가네요
이제는 그 지나가는 것을 잡지도 못하겠어요
그리고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제와서 한 해를 생각해보면...
이번 해는 그 어느때보다 많은 일이 있었고
이제 전 예전의 제가 아니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저 자신이라는 것만은 변함없네요
군중속의 고독이란 말 아시나요?
제겐 한 해가 그랬어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날 좋아하지 않았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만 수두룩히 날 많이 좋아했지요
많이 괴로웠답니다
지금은 그래도 한 사람 만나고 있는데 잘 모르겠어요
아직도 옛 사랑의 기억이 매일매일 떠올라요
규찬오빠 잘 지내시죠?
다른 꿈음 식구들도 잘 지내시는지..
다들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겨울 보내세요^^
신청곡 하나 올리고 갈게요
madonna-'hung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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