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랬더랬어요~
꿈과 음악 사이엔
인구에 마구 회자될 법 하지 않은
그런 흔치 않은 음악들이랑
나즉한 규찬님의 이야기가 있으니깐
그냥 그 뒤에 조용히 숨어만 있어도
참 평안했거든요~
행여 숨소리라도 새어 나갈까
머리카락 한올 보이지 않게 꼭꼭 숨어서
감상적인 사연이 나오면 덩달아 심각해져 밤을 새기도 하고
때론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아니 어찌보면 완전 잘 어울리기도 한
규찬님의 푼수(?)에 큭큭대면서
꿈음과의 숨박꼭질에 푹~ 빠져 있었는데...
그런데 엊그제
'못찾겠다,꾀꼬리~~~'하는 외침이 들려오더라구요~
바로 [아이다]공연에 초대한다는 공지였는데요
반가운 마음에 선뜻 나서고 싶었지만
왠지 좀 쑥쓰럽기도 하고
멋적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면목없기도 하고......
그렇게 며칠간을 망설이다
결국은 큰맘 먹고 꾀꼬리가 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근 2년간은 이런저런 이유로
일 외의 시간은 거의 낼 수 없었는데
평소 동경해 마지 않던 [아이다] 공연이라면
더구나 규찬님이 초대해 주는 선물이라면
꼭 가고 싶어 이렇게 용기 내었는데
이런 제 맘이...전해 졌을까요??? ^^;;
***-****-**** 홍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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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 못 찾겠다,꾀꼬리~~!!!
홍주미
2006.01.26
조회 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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