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규찬씨~~
'최현우의 매직 콘서트” 초대권의 기회를 감히 요청합니다.
보내는 이 : 김 임창 (우 482-855)
경기도 양주군 회천읍 덕계7리 326번지
전화 : (***-****-**** , ***-****-****
제가 32년이란 길고, 외로운 청춘 세월을 끝으로 여자 친구가 생겼는데, 어느덧 300일이 훨씬 지나서 2월 18일에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결혼에 앞서 오는 2월 10일이 그 친구의 26번째 생일이예요.
친구들에게 나이 서른이 넘도록 여자 친구 하나 없다는 괄시속에서 무척이나 서럽게 살았는데, 요즘은 친구들로부터 많은 부러움을 삽니다. 정말이지 요즘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못 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무실에서나마 사연을 보냅니다. 그녀의 26번째 생일과 우리의 20여일 남은 결혼을 전국 방방곡곡, 구석구석 울려 퍼지게 크게크게 축하해 주세요. 임창이 장가간다.
친구들아! 내가 방송국에 편지까지 보낼지는 몰랐지? 부럽지!!
제 여자 친구는요, 지난 1월에 간호사 시험에 합격을 해서 지금은 나이팅게일의 천사가 되어 상계 백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어요. 그러니 많이많이 축하해 주세요.
만나서 선물도 하고, 보고 싶었어!, 사랑한다!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그러질 못해요. 요즘 근무인원이 모자라서 퇴근도 못하고 기숙사에서 숙식을 하며 철야근무를 하고 있어요.
지금도 환자를 찾아서 이 병실, 저 병실을 종종거리며 병원복도를 뛰어다니고 있을거예요. 그냥 보고 있자니 너무 안타까워서 작은 힘 되고자 이렇게 간곡한 부탁과 함께 사연을 띄웁니다.
그녀에게 초대권의 영광을 주시겠습니까!
신청곡 : 이소라 - 결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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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초대권의 기회를 감히 요청해도 될까요!!
김임창
2006.01.31
조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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