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 한번도 채택되지 못한 상처로, 듣고 싶은 노래 하나 신청하는데도 소심해지는 서른살 애기엄마입니다.
규찬님의 방송은, 돌지난 아들 젖 떼느라 우는 아이 업어서 재우며 들을 은은한 채널을 찾던 중에 우연하게 듣게 되었습니다.
참 좋은 노래만 나와서 힘든 줄 모르고 아일 재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그 와중에 규찬님은 이 시간에 방송하느라 아이 자는 걸 못보고 나오는 날이 많겠구나, 졸린 눈을 비비는 아이를 뒤로 한 채 집을 나서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ㅎㅎ
하긴,, 그 집 아가는 잠투정 없나요? 있다면 오히려 힘든 일에서 혼자 해방되신 격인데^^ 우리집 아가는 꼭 안아주거나 젖물려서 재워야만 자는 '피곤한 스타일'이랍니다.
그래도.. 제 인생의 또 다른 첫사랑이기도 하죠
규찬님도 그렇죠?
너무 힘들어서 벗어나고 싶다가도 한 순간만 안 봐도 보고싶은 헤어날 수 없는 사랑..
Surface의 'The First Love' 부탁드려요
다음에 되시면 'Shower Me With Your Love'도 부탁드립니다.
그럼 늦은 시간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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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차화선
2006.02.09
조회 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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