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여의 프리랜서 생활을 접고 출퇴근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프리랜서로 사는 동안 아침 낮이 완전 바뀌어 시차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 많이 했는데요. 어른나이 서른이 돼서인지 오랜만이라서인지 생각보다 힘들지 않네요. 직장쟁이가 출근 보름 동안 일등 출근하는 걸 보면 말예요.
근데요. 이보다 정말 놀라운 사실은 다른 데 있어요.
지금의 회사에서 꿈음민을 만난 거 있죠?
다른 팀의 직원인데 휴대폰 컬러링이 너무 낯이익었던 거죠.
뭐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랜데....
알고보니 규찬님의 'ASAP'였던 겁니다. 너무 반가운 나머지
그녀에게 달려가 물었죠.
"혹시..조규찬 팬이세요?"
"어? 어떻게 아세요?"
"컬러링이요."
"와. 이 노래 방송에도 잘 안 나온 곡인데..."
"혹시 꿈음도 들으세요?"
"요즘엔 잘 못 듣지만 예전에 '꿈음의 거울'에 출연한 적도 있어요."
"정말요? 와.... 저둔데. 반가워요."
이렇게 해서 꿈음민과의 인연은 반가운 조우 그리고 끈끈한 정으로 이어졌습니다.
꿈음 밖에서 꿈음민 만난 게 처음이라 너무 설레고 기뻤어요.
낯선 자리에서 이처럼 특별한 인연을 만들어준 꿈음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
규찬님의 'ASAP'를 신청합니다... 해봤자 규찬님은 안 틀어주시겠죠? 그래서 다른 곡 신청합니다.
Usher- Simple Things
클래지콰이- Love Mode
모세-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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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그녀를 만나다
김희선
2006.03.29
조회 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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