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잠에서 깨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가위에 눌리거나 옛 사랑이 등장했다 뒷모습만
보이면서 냉정하게 사라질 때지요.
그 사람의 그림자를 꿈속에서 조차 하염없이 바라만 보다,
턱 막히는 가슴을 부여 잡으며 여전히 눈물을 흘립니다..
더 이상 상처도 회한도 이젠 없을거라고,
분명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고 믿고 있지만 아닌가봐요.
그건 빛바랜 추억을 덮어버리기 위함이었을 뿐이라고,
여전히 그 뒷모습이라도 쫒고 있는 제 모습이 예전에도, 지금도
초라하고도 가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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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바이욘
2006.03.29
조회 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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