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듣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사연 남겨봅니다.
라디오 정말 잘 듣고 있어요.
낚시 이야기 하시다가 '엇, 이 얘기 안하기로 했었죠'하시는 규찬님, 정말 재미있어요.^^
제가 학교랑 집이 멀어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집에 갔는데, 냉장고를 열었더니 딸기 한박스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왠 딸기를 이렇게 많이 사왔어?"라고 했더니 아빠가 "너만큼 딸기 좋아하는 사람이 없더라. 타지에서 고생하니까 너 집에 올때 가져가라고 사다놨다."라고 하시는데 갑자기 막 가슴이 먹먹해집디다.
왜 있잖아요.
아빠한테 사랑한다는 말 하기 진짜 힘든거.
점점 아빠도 나이 들어가시나봐요.
혹시나 아빠가 퇴근하시는 길에 이 방송 들으실까봐 이렇게 사연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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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연 남겨봅니다
백수진
2006.05.19
조회 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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