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불면증이 좀 심한데, 오늘은 생각보다 잘 잔것 같아요.
적어도 일요일날 일요일답게 잤다는게 괜시리 뿌듯한거 있죠
못했던 운동도 좀하고, 목욕탕에도 가고.. 요새 전혀 동경한적 없던 평범한 일상이 무척이나 꽉찬 하루로 다가왔습니다.
잊고 살았나봐요. '지금' 이라는 단어를 말이에요. 보이지도 않는 먼 훗날만을 가슴에 품고 졸이고 아파하고 투탱하듯 살았던것 같아요.
조바심만을 가지고 수도없이 많은'지금'을 내일로 미뤘나봅니다.
이제는 멀리 내다보며 웃지않고 지금 웃을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해요. 그럼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지금을 바라보며 다시금 웃을수 있겠죠..
신청곡은 michael franks 의 antonio's song
동욱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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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문득..
외눈박이
2006.08.27
조회 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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