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저녁,
아르바이트하다가..
울어버렸어요...
며칠동안 잠도 못자고..
대타로 나와서,, 피곤한거 참고,,
일하다가,, 저녁시간에,,
밥먹는 대신에, 10분만 쉬자..
하고 주방에 엎드려 있는데,,
그걸 본 지배인님이,, 제게 몇마디 하시다가,,
제가 힘든 티 안낼려고,, 그냥 평소처럼 하다가..
그분의 모진 몇마디에.. 무너져서,,
뛰쳐나가서 울고 말았어요,,
화장실에서 소리내서 우는데..
슬펐다기 보다는, 서러워서..
눈물이 한없이 흐르더라구요..
그리고,,, 진정이 좀 됬다 싶어서..
다시 일을 할려고 하는데 지배인님이,
부르셔서 갔는데, 그분이 저한테 그런식으로 일할려면,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자리에서 나와버렸어요,,
저도 제가 잘못한거 다 알고..
계속 마음쓰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잇을까,,
수없이 고민했는데.. 그게 아무것도 아닌게 되니까,
힘이 안나더라구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모두 좋은분들이셨고... 전 그 일에 애착을 막 가지게
된 때라서.. 지금 더 힘든 것 같아요,,
집에 가는 길에도 눈물이 한없이 흐르더라구요,,
이젠 돌이킬 수 없겠지만..
다시 갈 수 없겠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신청곡은, 라디오헤드의, High and Dry입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후회,,
박화평
2006.11.07
조회 24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