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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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박화평
2006.11.07
조회 24
지난 토요일 저녁,

아르바이트하다가..

울어버렸어요...

며칠동안 잠도 못자고..

대타로 나와서,, 피곤한거 참고,,

일하다가,, 저녁시간에,,

밥먹는 대신에, 10분만 쉬자..

하고 주방에 엎드려 있는데,,

그걸 본 지배인님이,, 제게 몇마디 하시다가,,

제가 힘든 티 안낼려고,, 그냥 평소처럼 하다가..

그분의 모진 몇마디에.. 무너져서,,

뛰쳐나가서 울고 말았어요,,

화장실에서 소리내서 우는데..

슬펐다기 보다는, 서러워서..

눈물이 한없이 흐르더라구요..

그리고,,, 진정이 좀 됬다 싶어서..

다시 일을 할려고 하는데 지배인님이,

부르셔서 갔는데, 그분이 저한테 그런식으로 일할려면,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자리에서 나와버렸어요,,

저도 제가 잘못한거 다 알고..

계속 마음쓰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잇을까,,

수없이 고민했는데.. 그게 아무것도 아닌게 되니까,

힘이 안나더라구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모두 좋은분들이셨고... 전 그 일에 애착을 막 가지게

된 때라서.. 지금 더 힘든 것 같아요,,

집에 가는 길에도 눈물이 한없이 흐르더라구요,,

이젠 돌이킬 수 없겠지만..

다시 갈 수 없겠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신청곡은, 라디오헤드의, High and Dr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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