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서산으로 곱게 넘어가는
노을마저 여느때보다 아름답고 황홀했어요.
남녘은 태풍피해로 인해 난리인데
하늘은 무사태평..무심한 사람들 표정만큼이나
나몰라라 얼굴이 되어서
어쩌면 그렇게도 청명할 수 있는지.....
내내 눈부신 햇살 간직하려다
자전거 타고 마음껏 만끽하고 왔습니다.
9월만 저물면 해야할 일이...
목표한 일이 있는데,
마음 먹은 대로 잘 될런지...의문입니다.
자꾸만 마음이 밖으로 나가자 재촉하거든요.
이런 제 마음을 이길 수 없는 잘 알기에
또 염려하며 마음 한번 다잡습니다.
오늘도 차분히 정리하며
꿈음을 기다립니다.
이치현과 벗님들 / 짚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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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하늘
이명숙
2007.09.17
조회 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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