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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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김혜란
2007.09.18
조회 13

** 그대와 함께라면 --- 노바소닉 **
종로에서 --- 제이 에스
이 세상의 작은 일들 넘 많고 넘쳐납니다.
커피 한 잔마시고 빨래 걷어 차곡차곡 개어놓고, 잡지책 광고보며 책장 넘기고, 식탁에 앉아 신문을 펼쳐보고, 친구랑 전화수다 떨고 등등

- '내가 하는 일이 세상을 바꾸는 일이 아니더라도 내가 누군가와 친밀한 시간을 보내며 그 사람의 이야기에 누구보다 더 귀 기울여 들어 주었을 때, 그로 인해 어떤 사람이 이전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면 그 하루는 의미 있는 하루다'
= 오늘 신문 사설한 부분을 잠시 옮겨 놓았어요.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속에서 우리는 작은 사랑의 테두리를 만들고 소박한 스케치를 하며 그 속에서 환희와 열정을 부려봅니다.


아이 둘과 잔잔한 잔소리 건네며 밤늦게 들어오는 인기척에 잠시 눈 떠보고 .. 과일 깎아 놓은 것 먹으라고 소리치고 이내 잠결로 갑니다.

윤희씨 어느새 추석이 다가오고 있네요.
고향엔 못가고 이곳 집에서 가족과 조용히 보낼 계획입니다.
아들이 고 3이다보니 ....
항상 잔잔한 목소리와 음악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밤이 좋습니다. 건강하고 맑은 샘물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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